경제적자유

외벌이 아빠의 수익구조와 파이프라인

해피라이프 happylife 2024. 1. 22. 13:59

안녕하세요. 해피라이프입니다. 
인터넷상에 떠도는 영상이나 글들을 보면 경제적 자유를 이뤄 파이어족이 된 젊은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들의 스토리를 들어보면 한편으로는 너무 부럽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또 한편으로는 조금 비현실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마냥 따라 해 볼 수는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의 입장에서 자청이나 신사임당 등의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가 좋은 영감을 줄 수는 있겠지만 큰 도움이 안 될 때가 많죠. 

그래서 지극히 평범한 저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아마 연재글이 될 가능성이 있네요.
오늘은 저의 수익구조와 파이프라인들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간의 고민들과,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대해서도 말씀드려 볼께요. 참고로 저는 외벌이의 세 자녀 아빠이고요. 자녀들은 중고등학생입니다. (한창 돈 많이 들어갈 때라는 거죠..ㅜ)

1. 직장 월급
2. 인강 촬영
3. 연구+멘토링+외부강의
4. 주식+배당금
5. 부동산+임대수입
6. 유튜브 수입
7. 문제집+전자책 출판
8. 블로그 운영
9. (향후) 사학+국민+퇴직+개인 연금

뭔가 있어 보이지만, 아주 하찮은 정도의 수입이라도 일단 정리한 것임을 참고해 주세요. 많은 직장인들처럼 저도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계속 진행 중이고요.

위의 수입구조와 파이프라인을 조금 더 정리를 해 보면,
근로소득(1, 2, 3), 금융소득(4), 부동산소득(5), 콘텐츠소득(6, 7, 8), 기타(9)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의 계획은 1, 2, 3번을 유지하거나 줄이고, 4~8번을 지속적으로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도 이 이분을 강조했는데요. 아래 그림에서 왼쪽 2개 분면의 종사자는 전체의 약 97%를 차지하지만 그들은 '돈을 위해 일을 해야'하며 '자신의 한정된 시간을 돈과 맞바꾸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수입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반면에 오른쪽 두개의 분면에 속한 사람은 약 3%에 불과하지만 그들은 '시스템을 운용'하기에 '돈이 나를 위해 일을 하는 것'입니다.

출처 :&amp;nbsp;https://gailplus1.wixsite.com/febwiz/royalty

 

사실 위에서 제시한 수익구조의 각 번호 번호마다 드리고 싶은 말은 참 많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자세히 썰을 풀어드릴게요.

젊은 직장인들 중에는 '부'에 대해, '투자'에 대해 조급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제가 지나온 세월 동안 깨달은 것이 있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1번이라는 것입니다. 본인의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그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디폴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1번을 통해 2, 3, 7번이 창출되었거든요. 지금은 2, 3번의 수입이 전체 수입의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노동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 궁극적으로는 패시브 인컴과 파이프라인(4~8번)을 계속 늘려서 시스템자동화를 구축해야겠죠. 더불어 앞으로는 사업소득을 추가하여 무인시리즈(카페, 스터디카페, 세탁소 등)에 대한 상상을 해보고 있습니다. ^^ 

독서활동 - 글쓰기 - 인사이트 정리 - 블로그 게시 - 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유튜브 영상 제작 - 누적된 콘텐츠로 서적 발간 - 강의로 이어지는 무한궤도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