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우라 야타로1 삶이 버거운 당신에게 달리기를 권합니다.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 쉽지 않지만 가슴 뛰는 일이다. 한 달 전부터 일주일에 5킬로씩 3일간 러닝을 한다. 마라톤에 참가했다는 학교 여선생님의 얘기를 듣고, 나도 도전! 했는데.. 뛰고 난 다음의 ‘기분 좋은 피로감’에 매료되어 계속 달리고 있다. 달리기는 우리네 사는 인생과 닮은 지점이 많다. 삶의 방향과 목표를 정하고 살아가다 보면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다. 가끔은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힘들어서 포기하거나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다. 페이스를 유지하고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왜 이리 힘들까.. 때론 목표를 빨리 이루고 싶어 속도를 내기도 하고, 감당 할 수 없이 힘들어 걷거나 잠시 쉬어 가기도 한다. 그렇게 결국 목표에 다 달았을 때의 쾌감이란.. 미디어에서 수없이 쏟아지.. 2025.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