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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교육'_아이의 창의력,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 우리나라 교육의 케묵은 가장 큰 문제점은 '획일성'이라고 생각한다. 다양성의 부재는 아이들을의 창의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정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를 주입식으로 가르치고, 열심히 그리고 요령껏 공부해서, 높은 성적을 받고, 의치한약수 또는 명문대에 진학하는 것이 우리나라 학생들의 가장 큰 목표가 되었다. 이런 루틴은 150년전 프러시아에서 ‘말 잘듣는 노동자' 양성을 목표로 세워졌던 산업시대에서나 잘 먹힐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시대가.. 아주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미래의 교육 The Creativity Challenge’은 '창의성'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세상을 이롭게 바꾼 ‘혁신가’들의 다양한 사례(스티브 잡스, 넬슨 만델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조지아 오키프, 마.. 2024. 11. 15.
'그릿 GRIT'_끝까지 해내는 태도 특정 분야에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타고난 재능이나 IQ 보다 '끝까지 해내는 태도(Grit)'가 중요하다. 우리는 엄청난 성취를 보인 사람들을 보며,  '저 사람 재능 있어' , '저 사람 원래 천재야' 라고 말하며 그 안에 숨긴 노력과 끈기를 보지 못한다. '재능'이라는 불가항력적인 이유가 있어야지만 무언가를 이루지 못한 자신의 (무능한)상황이 정당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그들의 성취 그 이면에는 어떤 노력과 태도가 숨어 있을까?저자는 맥킨지앤컴퍼니에서 잘 나가는 회사원이었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빠져들어 (고액연봉을 뒤로하고) 뉴욕시에 위치한 공립고등학교의 교사가 되었다. 그곳에서 수학을 가르치며 인생의 성공이란 아이들의 재능이나 성적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심리학 연구.. 2024. 11. 12.
‘데미안’_나를 찾아가는 긴 여정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새는 알을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나 하나의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모두 알에서 태어난 새와 같다. 아기새가 견고한 알을 깨고 나오려면 얼마나 힘겨울까? 하지만 그것을 스스로 깨지 않는다면 새가 될 수 없다. 우리는 어머니의 자궁에서 온 힘을 다하여 제 머리로 밀치고 나오는 고통을 참아내며 세상으로 나와 첫울음을 터트렸을 것이다. 비단 생물학적인 태어남만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하려면 모든 즐거움들, 편안함들, 유치함들을 버려야 하는 고통이 따른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수많은 알들을 깨고 지금 여기까지 와 있고, 지금 현재도 .. 2024. 11. 11.
카르페 디엠, 메멘토 모리, 아모르 파티!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속에서 구도자로 살아가고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끊임없이 묻고 깨달음을 구하며 길을 찾는다. 많은 사람들은 종교에서 그 길을 찾기도 하고, 과학이나 철학 등을 통해 답을 얻으려고도 한다. 중요 한 건 확증편향의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이념이나 종교를 초월해서 유연하고 너그럽게 생각할 수 있는 말랑말랑한 마인드가 필요하다. 난 그 길을 되도록 책을 통해 찾으려 한다. 독서의 중요성은 어린시절부터 귀아프게 들었지만.. 어른이 되어서야 왜 독서가 중요한지 명확하게 깨닫게 되었다. 어디에도 저자의 깨달음이 없이 대충쓰여지는 책은 없다. 한 권의 책이 출판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사유가 있었겠는가.. 그중에서도 고전은.. 2024. 10. 28.
‘이 순간의 나’_ 고통없이, 행복을 얻는 방법 우리는 언제나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자기 자신으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 '에크하르트 톨레의 책은 주기적으로 읽어 줘야 한다.' 적어도 이 페이지에 있는 글이라도 주기적으로 읽어 주자^^ 이 책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모든 불행은 현재 내가 처한 상황(외부 환경)이 아니라 그 상황에 대한 나의 생각으로 부터 시작된다. 우리의 마음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만들어내고, 이러한 실체 없는 문제가 고통으로 이어진다. 미래에 대해 걱정하거나, 과거를 후회하는 모든 마음 속 생각들은 현재 우리 삶을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걱정으로 가득한 생각들은 객관적인 현실이 아니라 마음에 의해 만들어지는 주관적인 생각이며 이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 환상을 꿰뚫어 보고, 지금 '이 순간의 나'에 집중함으.. 2024. 5. 25.
‘회복탄력성’_불행과 역경을 이기는 힘 회복탄력성은 자신에게 닥치는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힘을 말합니다. 성공은 어려움이나 실패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역경과 시련을 극복해낸 상태를 말한다고 해요. 떨어져본 사람만이 어디로 올라가야 하는지 그 방향을 알고, 추락해본 사람만이 다시 튀어 올라가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듯이 바닥을 쳐본 사람만이 더욱 높게 날아오를 힘을 갖게 되는 거죠. 이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의 비밀입니다.회복탄력성을 누구나 다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예요. 마치 고무공처럼 강하게 되튀어 오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유리공처럼 바락에 떨어지는 즉시 산산조각 나서 부서져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고무공보다는 유리공의 비율이 두 배 이상 더 많다고해요.김주환 교수의 회복탄력성에서는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 2024. 5. 15.
'신경끄기 기술'_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우리의 삶속에서 미니멀이 중요하듯이, 우리 마음속에도 미니멀이 필요합니다. 즉, 중요하지 않은 모든 것에 '신경을 끄고', 진짜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죠.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전혀 모른 채로 인생을 살아갑니다. 저에게 진학상담을 신청해서 오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꿈이 없다는(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소위 '인생이 목적'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은 항상 자기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불평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합니다.진짜 문제가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게 아니라, '뭘 포기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거다.'신경 끄기의 기술'은 단순히 삶의 소소한 문제들을 무시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전에 읽었던 '원씽'에서와 같이, 우리가 진정으로.. 2024. 5. 11.
'인디워커'_특화된 전문성을 가진 직장인 되기! 경력을 뜻하는 영단어 커리어(career)의 어원은 라틴어 carrus인데요, 이것은 로마 시대에 전속력으로 달리는 마차의 경주 트랙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전속력으로 내달리며 장애물을 피하고 마차가 전복되지 않으려 애쓰는 과정이 곧 커리어인 거죠. 경력이라는 말속에는 '전속력'과 '경쟁'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직장 생활은 이 같이 보이지 않는 경쟁의식도 답답한데,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고용환경(AI의 일자리 대체, 대량 실업, 재택근무 등)은 직장인들을 더욱 불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단언컨데 직장은 최고의 학교다.하지만 어떤 근무환경, 어떤 고용환경이 오더라도 디지털기술을 활용하여 자립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 이들을 '인디워커'라 부릅니다... 2024. 3. 10.
영화 '웡카'의 OST, 'Pure Imagination' 가사(해석)+악보 최근에 딸과 함께 영화 '웡카'를 재밌게 봤습니다. 웡카의 OST인 'Pure Imagination' 의 멜로디가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출퇴근길 차안에서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 배우 티모시 샬라메 특유의 다소 허스키한 목소리와 가창력이 돋보인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곡은 1971년 진 와일더에 의해 발매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오래된 곡의 멜로디가 이렇게도 세련되었다니...ㅜ https://youtu.be/Dbml-Ru7hMY?si=4DioTvdUnTiW4dNpTimothée Chalamet ‘Pure Imagination’ Come with me and youll be In a world of pure imagination Reach out touch what was once Just in y.. 2024. 3. 1.
솔올미술관 강릉에 새로운 미술관이 개관했다길래 한걸음에 다녀왔다. '솔올'은 소나무가 많은 마을 이란 뜻의 옛 지명이다. 야트막한 소나무숲 속에 자리 잡은 미술관은 밤새 내린 폭설덕에 더욱 운치 있어 보였다. 세계적인 건축가로 '백색 거장'이라 불리는 리처드 마이어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되어 있다고 한다. 밖에서 미술관을 보는 것 보다 미술관 안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이 더 좋았다. 미술관 안의 따뜻한 공기와 미술관 특유의 냄새, 잔잔하게 흐르는 BGM이 바깥의 모습을 따뜻하고 서정적인 겨울풍경으로 보이게 했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이탈리아의 예술 거장 루치오 폰타나(1899~1968)와 일본에서 활동했던 곽인식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 작품들은 4월까지만 전시한다고 한다. 미술관을 나와 안목 카페베네로 향.. 2024. 2. 23.
'도파민 디톡스'_이젠 자극으로부터 멀어져야 할 때 디톡스(detoxification)는 해독이라는 뜻으로 우리 몸에 쌓인 해로운 것들을 해독하는 것을 뜻하죠. ‘도파민 디톡스’란 인위적으로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는 행동을 줄임으로써 행복, 쾌감 호르몬으로 불리는 도파민의 분비를 줄여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합니다. 갓난아이가 배가 고파 울면, 엄마는 젖을 물리고 안아주겠죠. 아이의 허기가 채워지며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어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다섯 살 아이에게 사탕 한 알을 주고, 5분을 참으면 사탕 한 개를 더 주는 실험을 생각해봅시다. 내 손안의 달달한 사탕을 먹고 싶은 당장의 욕구를 참아내면, 미래에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Marshmallow Test). 이런 행복감은 도파민(dopamine)이라는 호르몬 때문.. 2024. 2. 22.
만나는 사람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만나는 사람을 바꿔야 인생이 바뀝니다.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해 본 사람을 만나고,행복하고 싶다면행복한 사람을 만나고,좋은 인생을 원한다면좋은 사람을 만나세요.건강하고 싶다면건강한 습관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부자가 되고 싶다면진짜 부자를 만나면 됩니다내가 만나는 사람이곧 내 인생입니다나를 깍아 내리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과 빨리 이별하세요.그래야 나를 돋보이게 하고나를 빛나게 해주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요.나와 같은 꿈을 꾸고나를 응원하는 사람들 속에서 잠재되어 있던나의 무한의 가치가 발휘됩니다.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가 말했다.너 주위에 있는 사람 5명의 평균이 너의 미래다!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만나는 사람부터 바꿔라. 파리를 쫒아가다 보면 변소를 가게 되고, 꿀벌을 쫒아가다 보면 꽃밭.. 2024. 2. 21.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_기적의 아침 습관 6가지 기적의 아침 습관 라이프 세이버(savers), 당장 행동에 옮겨라! S : 침묵(silence) A : 확신의 말(affirmation) V : 시각화(visualization) E : 운동(exercise) R : 독서(reading) S : 쓰기(scribing) 아침 시간은 하루의 방향을 결정짓습니다. 매일 아침 삶의 목적을 찾고, 자신을 단련하고, 성장에 필요한 영감을 불어넣는 것으로 시작하면 나머지 하루도 동일하게 움직입니다. 다른 일에 주의를 빼앗기지 않고, 목표 지향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생물학 교수 크리스토프 란들러 Christoph Randler는 2010.07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에서 자신의 연구결과 발표. 아침형 인간은 '생산성, 선제.. 2024. 2. 16.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내가 배운 것들'_다정함의 힘 이번 겨울방학은 방구석에서 2억원짜리 Harvard Business School을 수료했습니다. 책 곳곳에서 인상적인 부분이 많았지만,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속에서 '다정함'의 중요성을 언급한 부분에서 가장 공감이 갔네요. 저의 교육철학도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교육'입니다. 혐오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다정함'이 아닐까요?..다정함은 신중히 상대의 마음을 살피는 것이고, 사려 깊은 태도로 타인이 원하는 바를 고민하는 것이며, 가장 와 닿는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다음은 인상 깊었던 주요 장면입니다. 성장에 대한 갈증 p8. 내 인생을 위한 새로운 인풋이 필요했다. 분주하지만 정체되어 있는 일상, 지적 자극과는 거리가 먼 현실에 대한 불만이 싹트고 있었다. 사실 하루 .. 2024. 2. 7.
24.02.03 송정해변 산책 흐린 겨울날 토요일 오후.. 날씨는 여전히 싸~ 하지만 따뜻하게 옷을 입고, 장갑을 끼고 길을 나섰다.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송정해변이 있는데, 난 이곳 솔밭길이 정말 좋다. 특히 송정에서 강문해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좋아한다. 이곳 소나무 군락 속으로 들어오면 엄청난 양의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오늘처럼 싸한 겨울날씨와 습한 기운이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 같다. 좋아 좋아^^ 특히 길을 따라 바로 옆으로 바다를 끼고 있어서 듣기 좋은 바닷소리와 함께 걸을 수 있다. 눈과 귀가 즐겁다. 소나무들이 바닷바람을 막아주는지 바람은 별로 안분다.. 2월 초인데 춥지 않다.맑은 날씨면 바다가 아주 파랗게 보이겠지만 오늘은 잿빛이다. 좀더 걷다 보면 머슬비치가 나오고, 조각 작품들도 나온다. 걷는.. 2024. 2. 3.
'도파민네이션'_도파민 과잉 시대에서 균형 찾기 최근 스탠퍼드대 의대(정신의학) 애나 렘키 교수가 쓴 '도파민네이션'을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도파민 과잉의 시대에서 삶의 균형을 찾게 해주는 책입니다. 라때는, 스마트폰도 인터넷도 없었어요. 심지어 (집에 있던 14인치 칼라) TV는 오후 4~5시쯤에서야 첫 프로그램이 나왔고, 그마저도 볼만한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밖에 나가 놀면서, 그 시절이 즐겁고 행복했던 것 같아요. 요즘은 몇 분 만에도 자극적인 숏폼(짧은 영상)을 수십 번 볼 수 있을 정도로 도파민을 분출하는 자극들이 스마트폰에 넘쳐나죠.책에서 저자는 자극(도파민)이 넘쳐나는 현대사회의 인간은 누구도 중독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진단합니다. 중독성 물질, 음식, 뉴스, 도박, 쇼핑, 게임, 채팅, 음란 문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2024. 2. 2.
'프레임'_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기 자기의 생각 속에 갇혀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항상 ‘내가 옳다!’고 믿으며 살아갑니다. 이런 사람들 옆에 있으면 대화와 소통이 전혀 안되니 나만 답답하죠. 자신의 생각 속에 갇히면 자기를 제대로 보지 못할 뿐만아니라 자기와 다른 주장을 수용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속까지 자기 기준을 적용하려 하는 거예요. 심각한 확증편향으로 대화가 안 통하니..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물론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제 자신도 남이 보기에 그럴 수 있겠죠. 항상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기울여야 합니다. 최인철 교수의 '프레임'은 그런 우리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선사합니다. 프레임이란 마치 색안경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2024. 1. 30.
미니멀 라이프, 버리는 일은 누구나 두렵다 미니멀리즘을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100가지 이하의 물건을 갖고 싶다거나, 자동차 없이 살고 싶다거나, 모든 것을 버리고 세계여행을 하고 싶다거나..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지요. 정말이지 우리 주변에는 극강의 미니멀리스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와 저의 집사람이 즐겨보는 유튜브채널 ‘미니멀 유목민'의 박건우작가는 극강의 미니멀리스트예요. 4계절을 단지 10벌의 옷으로만 살고, 삶에 필요한 모든 짐들이 가방하나에 다 들어가죠. 와.. 이렇게 사는 것도 가능하구나.. 싶습니다.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과 행복의 기준이 다르니 미니멀의 형태는 다양하겠죠. 정답이 없습니다. 미니멀 라이프는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표는 아니니까요. 미니멀 라이프는 자유를 얻게 해주는 수단입니다.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2024. 1. 28.
지난 1년간 독서하며 정리한 '삶의 지혜 8가지' 독서를 하다 보면 비슷한 맥락과 생각으로 쓰여진 각 저자들의 부분집합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난 1년동안 집중적으로 글을 읽고, 쓰고, 실천하면서 깨달은 삶의 지혜를 8가지로 요약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앞으로의 삶 속에서 이 8가지를 늘 적용하려고 노력할 것이며 그 과정과 결과를 꾸준히 기록하려고 합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요한 것만 남긴다(미니멀 라이프 실천).업무효율을 높여 일한다(일잘러 되기!).매 순간 자신감을 갖는다.태도가 경쟁력이다.주변정리하기매일 '독서와 운동' 만큼은 거르지 않으려 노력한다.결국 성공은 '인내하는 사람(그릿)'에게 온다.미라클 모닝과 글쓰기 첫째, 미니멀 라이프로 단순한 삶을 추구하기입니다. 비움(미니멀 라이프)은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 2024. 1. 26.
꾸물대지 않고 실천하기! 우물 주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의 묘비명으로 세간에 알려진 문장입니다. 나이가 들어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이거 괜히 했다'라는 후회보다 '내가 그때 그걸 했어야 했는데'라는 후회라고 합니다. 그저 망설이다가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이죠. 사람들은 왜 실행을 못할까요?  99%, 95%, 최소한 90% 이상의 확신이 드는 상황에서만 고백하고, 지원하고, 선택하는 '실행'을 한다는 거예요. 확실하기 전까지 실행을 미루는 것이죠(이것을 자청은 클루지라고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90% 이상으로 여러 조건이 맞고 확신이 드는 경우는 극히 적다는 것입니다.꾸물대지 말고 당장 실행하세요!혁신은.. 2024.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