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락이들1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를 읽고 그치..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지...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결핍이 있다고 한다. 그 결핍은 나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들수도, 나를 평생 갈증나게 만들수도 있다. 그것을 지혜롭게 컨트롤하는 것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나에게는 '자유함'이 그것인 것 같다. 지난해 초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겨울방학 기간, 집에 콕 박혀있으며 여행유튜버들의 영상으로 대리만족 했었는데, '청춘여락'채널의 운영하는 더티가 이 책의 저자이다. 저자는 20대의 나이로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 다시 도전했다. 정해진 길만을 가기에 급급했던 20대 시절 나의 모습과 오버랩되며 부럽기도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나중은 없고 완벽한 준비란 없다. 그저 미완성된 오늘이 반복될 뿐이다.'.. 2022.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