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잔차키스1 카르페 디엠, 메멘토 모리, 아모르 파티!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속에서 구도자로 살아가고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끊임없이 묻고 깨달음을 구하며 길을 찾는다. 많은 사람들은 종교에서 그 길을 찾기도 하고, 과학이나 철학 등을 통해 답을 얻으려고도 한다. 중요 한 건 확증편향의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이념이나 종교를 초월해서 유연하고 너그럽게 생각할 수 있는 말랑말랑한 마인드가 필요하다. 난 그 길을 되도록 책을 통해 찾으려 한다. 독서의 중요성은 어린시절부터 귀아프게 들었지만.. 어른이 되어서야 왜 독서가 중요한지 명확하게 깨닫게 되었다. 어디에도 저자의 깨달음이 없이 대충쓰여지는 책은 없다. 한 권의 책이 출판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사유가 있었겠는가.. 그중에서도 고전은.. 2024.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