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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를 얻는 방법 주변에 마음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이 있나요? 나이가 조금 들고 보니 인생의 벗들은 사실 그렇게 많이도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관계에서도 미니멀 라이프.. 비움이 필요합니다. 타인의 비위를 맞추며 의미없이 에너지를 소모할 필요는 없죠. 남 눈치보지 않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음 맞는 좋은친구는 단 한명이어도 충분합니다. 그 수에 연연할 필요 없습니다. 그 몇명의 좋은친구.. 어떻게 사귀어야 할까요? 좋은친구를 얻는 방법은 먼저 좋은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朋友切切偲偲 兄弟怡怡 붕우절절시시 형제흡흡 친구 사이는 간곡하게 선을 권해야 하며 형제 사이는 화목해야 한다. 2024. 1. 24.
외벌이 아빠의 수익구조와 파이프라인 안녕하세요. 해피라이프입니다. 인터넷상에 떠도는 영상이나 글들을 보면 경제적 자유를 이뤄 파이어족이 된 젊은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들의 스토리를 들어보면 한편으로는 너무 부럽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또 한편으로는 조금 비현실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마냥 따라 해 볼 수는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의 입장에서 자청이나 신사임당 등의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가 좋은 영감을 줄 수는 있겠지만 큰 도움이 안 될 때가 많죠. 그래서 지극히 평범한 저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아마 연재글이 될 가능성이 있네요. 오늘은 저의 수익구조와 파이프라인들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간의 고민들과,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대해서도 말씀드려 볼께요. 참.. 2024. 1. 22.
타이탄의 '사소한 루틴' 우리가 하는 행동의 40%가 습관이고, 나머지 60%도 자신의 습관과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결국 좋은 습관이 좋은 사람을 만드는 것이죠. 아시겠지만 습관(習慣)이란 어떠한 행동을 학습한 후 일상적으로 반복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러니 생각이 많으면 습관으로 만들기 어려워요. 습관은 생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몸에 배어야 합니다. 의식하지 않아도 몸이 알아서 움직이는 자동화 시스템입니다. 좋은 방향으로 나를 변화시켜야겠다는 마음이 섰다면, 뭐가 되었든 따지지 말고 바로 시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우린 어떤 습관을 길러야 할까요? 의 저자 팀페리스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 '팀 페리스 쇼'에서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 200명’을 만나 그들의 성공.. 2024. 1. 21.
일잘러 특, 시간에 쫓기지 않는 방법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는 일은 별로 없어보이는 데 늘 분주하고 정신없어 보이는 사람이 주변에 꼭 있죠. 반면에 늘 여유로워 보이는데도 하는 일(해놓은 일)은 엄청 많은 사람들도 있어요. 이들은 '시간관리'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자원 두 가지, 돈과 시간 중에서 '시간'이라는 자원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우선 순위를 정하여 그날의 투두리스트를 작성하라. 공허한 다짐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에 집중한다. 중요한 우선순위에 집중하기 위해서 '미니멀'한 삶을 실천하라. 미니멀한 생활을 하게 된다면 더 중요한 것에 아낌없이 에너지를 쓸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선 순위를 어떻게 정해야 하는가?'입니다. 시간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매우 유.. 2024. 1. 15.
미니멀 라이프, 버릴수록 중요한 것만 남는다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어서 아무리 가져도 좀처럼 만족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삶의 본질은 물건을 통해 구현되지 않죠. 사람들은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을 높여주는 상품을 산다고 합니다. 그 물건에 자신을 동일화 하는 거예요. 이같은 소유욕이나 집착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 감정, 자의식 등을 에크하르트 톨레는 '에고'라고 정의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허구 이미지인 에고를 '알아 차리고', 현재 자신의 '순수한 있음'에 집중하라고 강조합니다. 성경에서의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나 '온유한 사람'은 에고가 사라진 사람을 뜻합니다. 제가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을 가진 것은 강릉의 주택으로 이사오고 난 후부터예요. 가장 나에게 영향을 미친 책은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하게 산다’입니다. 그 후 미니.. 2024. 1. 13.
'작은' 선택들이 모여 인생의 '큰'격차를 만든다 인생이 나에게 어떤 환경을 주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환경에서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인생은 매순간 선택의 연속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어떤 옷을 입을까, 누구를 만날까, 주식을 살까 팔까 등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선택속에서 살아갑니다. 놀랍게도, 연구에 의하면 사소한 선택까지 모두 합쳐서 성인 하루 평균 35,000번의 선택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많은 선택 중 유의미한 선택은 하루 평균 150번 정도 되며, 크고 작은 결정 중 진지한 결정은 30회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한 순간의 선택의 잘잘못에 따라 인생의 행복과 불행이 결정됩니다. 선택을 잘 해야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소설가인 장 폴 사르트르(Jean Paul Sartre)는 “인생은.. 2024. 1. 11.
'손으로 쓴 목표'의 힘 오늘은 '손으로 쓴 목표'의 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봅시다. 일단 손으로 쓰던 안 쓰던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는 매우 중요합니다. 책 '원씽'에서도 이 부분을 매우 강조하고 있죠. '당신을 의미 있게 만드는 단 하나, 그것은 무엇인가?'라며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켈리 최 회장이 60번 이상 읽었다고 하는 론다 번의 책 '시크릿'에서는 자신의 원하는 바(목표)를 긍정의 주파수로 '생각'하고(시각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원하는 무엇이든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죠. 이것이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입니다. 여러분이 간절히 원하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때의 느낌은 어떨까요? 미친듯이 기분이 좋겠죠. 바로 그 긍정적인 기분과 에너지, 느낌을 '미리'느껴보는거예요. 그.. 2024. 1. 10.
검정고시로 대학가기 강남, 송파 아이들은 왜 자퇴를 할까? 강남, 송파 아이들은 왜 자퇴를 할까/ 검정고시로 대학 - 크몽 해피라이프OH 전문가의 전자책 서비스를 만나보세요. 2024년 현재 14,000원으로 얼리버드 할인 판매 진행중입니다.추후 리뷰가 쌓여 제 전... kmong.com 겨울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집중 작업하여 전자책 '검정고시로 대학가기'를 출판했습니다. 자퇴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 중에, 검정고시로 어떻게 대학에 입학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이 될 텐데요. 찾아보면 관련 자료집 하나를 얻기 힘들어요. 모든 내용을 잘 정리하여 책으로 출판된 것이 사실상 전무하죠. 그래서 수년간의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책으로 편집했습니다. 실제 저의 집 큰아이도 심각하게 고등학교 자퇴를 고민했었기 때문에 그 불안.. 2024. 1. 9.
'클루지'_우리의 어설픈 본성을 극복하자 클루지 Kluge - 서투른 또는 세련되지 않는 해결책 작은 선택들이 모여 인생의 격차가 된다. 이 책의 저자인 뉴욕대 심리학과 교수 Gary Marcus는 인간이 얼마나 불완전하고 비합리적인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를 진화심리학적으로 설명한다. 인간의 '클루지스러움'을 설명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대처하기 위한 13가지 방법도 함께 제시해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그렇다.. 우리는 우리에 대해서 너무 모르며, 우리가 모르고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 중간중간 매끄럽지 못한 번역과 지나치게 많은 사례들 때문에 읽는 내내 많이 힘들었지만, 의사결정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기 싶다면 개리 마커스의 클루지를 강추합니다. '인식은 개선을 향한 첫 걸음이다. 우리의 어설픈 본성에 대해 더 많이.. 2022. 11. 7.
'역행자'_경제적자유와 시간적자유를 위하여! 이렇게 독서모임을 하고, 읽고, 쓰고, 토론하는 첫 출발도 어찌보면 이 한권의 책때문이었다..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 꿈같은 이야기 같다. 이 책은 이 꿈 같은 일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7단계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데, 꽤나 설득력 있다. 중요한 건, 돈을 버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라기 보다,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고(시간적 자유), 그래야 먹고사는 일에서 좀 벗어나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다. 는 것 7단계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바로 '독서'이다. 더 정확하게는 '읽고, 쓰기'. 이 책은 결과적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저자는 책을 읽는 것이 뇌를 훈련시켜서, 의사결정력을 높이게 되고, 그 결.. 2022. 10. 21.
유튜브 구글 애드센스 W-8BEN 제출하기 먼저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면 구독자 1000명 시청시간 4000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조건을 만족 시킨 후 신청을 하면 다음과 같은 총 3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즉 '약관검토 - 구글 애드센스 가입 - 구글의 검토'로 이루어집니다. 그후, 승인이 이뤄지면,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W-8BEN 양식을 작성하게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W-8BEN의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따라하기를 시작합니다~^^ 개인이름 - 대문자 영어로 작성합니다(애드센스 결제 수단에 있는 이름과 동일하게 입력) DBA(상호) 또는 불인정 법인 - 선택사항이니 가볍게 패스 시민권을 보유한 국가/지역 - 대한민국 외국인 TIN - TIN번호 없이 진행이 가능해요. 패스 미국 개인납세자식별번호 - 패스 거주국가/지역 - 대한민국 .. 2022. 10. 18.
'원씽'_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라!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라' 복잡하고 바쁜 세상에서 '멀티태스킹'은 일잘러들의 피할 수 없는 능력처럼 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오직 하나에만 집중하라고 이야기한다. 분명한 목적의식은 행동의 우선순위를 만들고, 이는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몰입해서 하나의 도미노만 쓰러트리면 된다. 예를 들어, 오늘 하루의 여러 일 중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것이 있을 것인데, 오늘 그것 하나만은 멋지게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것이다. 그럼 매일 최소 한 가지는 최선을 다해 끝냈다고 말할 수 있다. 대학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생은 수학 문제집 같은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목차도 없고 답안지와 해설지도 없다.. 문제상황에 대한 의사 결정이 오직 나의 주관과 직관으로 이루어지니, 인생의 수많.. 2022. 10. 14.
'지리의 힘'을 읽고 팀 마샬(영국, 2016) '지리의 힘'.. 원제는 보다 강렬한 'Prisoners of Geography' 이 책의 저자 팀 마샬은 영국의 저널리스트로 전세계의 분쟁지역을 직접 보고 취재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문명이 발전하고 과학 기술이 발전해 왔지만, 여전히 인류에게 지리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국제 정세를 지리학의 차원에서 해석해 보니 쉽게 이해되는 것이 많았다.. 특히 지리의 축복을 받은 미국과.. 왜 중국에게 티베트와 신장지구가 중요한지, 러시아에게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는 어떤 의미인지, 인도와 파키스탄은 왜 그렇게 앙숙이 되었는지.. 등등.. 읽다가 졸다가..를 반복하며 읽고 해석하는 과정이 다소 힘겨웠지만, 독서모임을 통해 억지로라도 읽으니 세상.. 2022. 10. 14.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를 읽고 그치..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지...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결핍이 있다고 한다. 그 결핍은 나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들수도, 나를 평생 갈증나게 만들수도 있다. 그것을 지혜롭게 컨트롤하는 것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나에게는 '자유함'이 그것인 것 같다. 지난해 초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겨울방학 기간, 집에 콕 박혀있으며 여행유튜버들의 영상으로 대리만족 했었는데, '청춘여락'채널의 운영하는 더티가 이 책의 저자이다. 저자는 20대의 나이로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 다시 도전했다. 정해진 길만을 가기에 급급했던 20대 시절 나의 모습과 오버랩되며 부럽기도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나중은 없고 완벽한 준비란 없다. 그저 미완성된 오늘이 반복될 뿐이다.'.. 2022. 10. 12.
'불편한 편의점'을 읽고 편의점은 원래 '편리하게' 이용하는 편의 시설인데, 제목 앞에 '불편한'이라는 수식어가 있어 제목부터 흥미를 끌었다. 서울역에서 노숙생활을 하는 주인공은 알코올성 치매로 자신이 누구인지도,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오랜 시간 말을 안 하고 살다 보니 말도 더듬게 되었다. 어느날 70대 할머니의 지갑을 주워서 찾아주게 되며 그 인연으로, 청파동 골목에 있는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냄새나고 말도 어눌한 노숙자 독고는 편의점에 있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었지만, 따뜻하고 성실한 그의 모습을 보며 점차 신뢰하게 된다. 자신에게 차근차근 업무내용을 알려준 시현에게 유튜브에 올려보라고 조언하고, 아들과의 관계를 힘들어하는 오여사에게 삼각김밥과 함께 편지를 주라고 귀띔해주며, 밤마다 야외 테이.. 2022. 10. 12.